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 주황색과 흰색 조합의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입고 선베드(일광욕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는 "위드 러브(With love)"라는 글도 더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3년 공개열애한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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