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소미 개인 계정 캡처

가수 전소미가 1년 만에 새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돌아온다고 밝히며,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새로운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전소미 개인 계정 캡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전소미는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전소미는 금발의 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베이지톤의 톱브라와 가죽 팬츠를 매치해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전소미는 흐트러진 머리칼로 내추럴한 매력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했다며, 자신의 성숙해진 비주얼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전소미는 "여기서 더 잘 안 하면 있는 팬들을 놓칠까 봐 그렇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표현했다.

이번 컴백은 전소미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GAME PLAN' 이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소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4'에도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8월 2일 싱글 'Ice Cream'을 통해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다. 팬들은 전소미의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