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비 개인 계정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버 국가비와 조쉬 부부가 딸을 출산?��?.

13일 오후 국가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당근이가 무사히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역아여서 제왕을 했지만 회복이 빨라서 육아 잘 하구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었던 너무 감격적이고 행복했던 순간…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줄리야 세상에 온걸 환영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국가비는 남편 조쉬와 환한 미소로 갓 태어난 딸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오랜 기간 고대해왔던 아이이기에 기쁨이 배가 된 듯 하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너무 고생했어요" "회복 잘 하시고 육아도 화이팅" "줄리야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등 댓글을 통해 이들의 출산 소식을 함께 기뻐했다.

한편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는 유튜버 조쉬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지난 2020년 자궁내막증 치료와 난임 사실을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해오다 최근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