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양정아(52)가 최근 ‘헤어지자’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양정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헤어지자'라는 곡을 올렸다.

양정아는 최근 배우 김승수(52)와의 핑크빛 관계로 화제가 되고 있어 노래 선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곡은 지난달 31일 발매된 곡이다. 이 노래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양정아가 공유한 노래 구간은 "또 헤어지고 또 헤어져도 넌 익숙한 듯" "나만 이 시간이 괴롭고 쓸쓸한걸" "꼭 헤어지자 말해줘 마지막 사랑을 줘" "네 모습에 내 마음에 또 돌아가지 못하게 꼭 헤어지자 말해줘" 등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김승수와 양정아는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 나이는 1971년생 동갑이다.

두 사람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으로 가깝게 지내오고 있다.

양정아는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김승수는 아직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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