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채종석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33)와 모델 채종석(27)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써브라임과 에스팀은 5일 "사생활 영역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여섯 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최근 두 사람은 백지영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연인으로 변신, 농도 짙은 스킨십을 선보였다. 특히 나나는 메이킹필름에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 집중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오래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6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왔고, 각각 SNS에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 티를 냈다. 채종석과 비연예인 친구들도 나나를 팔로우했다. 두 사람은 10월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도 함께 참석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 2016년까지 활동했다. 연기자로 전향한 상태다. 드라마 '굿와이프'(2016) '마스크걸'(2023), 영화 '꾼'(2017) '자백'(2022) 등에 출연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채종석은 2022년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배우 한소희(31)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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