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배슬기가 결혼을 3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슬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3일 뒤네요”라며 “특별히 한땀한땀 제작해주신 본식 드레스가 정말 너무 예뻐서 올리고 싶지만 아직 신랑에게 공개를 안해서 올리지도 못하네요”라고 말했다.

결혼식 2부에 입을 드레스를 먼저 공개한 배슬기는 “예쁜 드레스 입고 공주님 놀이하던 날을 추억하며 사진을 올리고 있는 지금~ 현실은 자다 깨자마자 뻗친 머리로 신랑 와이셔츠 다리고 있네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슬기는 행복한 모습이다. 그는 “뭐든 행복해”라고 자다깨서 신랑 와이셔츠 다리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슬기는 오는 11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