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와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태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가는 결혼식. 오늘처럼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예쁜 가정이 되길 #남편이 유명한 유튜버였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태우와 아내가 배우 배슬기-유튜버 심리섭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정태우 부부는 신부 대기실에서 배슬기와 기념 사진도 찍으며 결혼을 축하해줬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낸 신부 배슬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가수 허각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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