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ET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 자선행사에 참석해 휴 잭맨과 그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티 페리는 "나는 초보 엄마다. 우리 딸은 큰 선물이지만 가끔 잠과 관련해서 고충이 있다. 아무리 많은 지원을 받는다 해도 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가졌던 그 여섯 시간을 어디서 구해야 하나. 어디로 갔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휴잭맨과 퍼니스는 케이티 페리에게 명상이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다. 퍼니스는 "명상이 많은 방면에서 도움이 됐다"며 깊은 휴식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2월 약혼한 후 지난 3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6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로 취소했고, 지난 8월 첫 딸 데이지를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