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저 세상 비주얼을 뽐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이는 차에서 찍은 사진인데 부산 방향으로 내려가는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촬영한 걸로 보인다.

사진 속 하리수는 게임 캐릭터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비현실적인 비주얼에 위풍당당한 자태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하리수가 하면 뭔가 다른 느낌이다.

하리수는 2001년 CF를 통해 데뷔했는데 당시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미키정과 2007년 5월 결혼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으나 두 사람은 2017년 합의 이혼했다.

특히 하리수는 새 남자 친구가 생겼다며 “궁합도 안 본다는 4세 연상의 사업가다. 키는 180cm이다. 사업도 열정적으로 하고, 듬직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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