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와 관련해 추가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지난 7일 오후 공개된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김용호 전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차예련, 최지우, 한가인, 한예슬 고소영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예슬에게 처음으로 남자 친구를 소개한 지인이 있다고 밝혔다.

김용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차예련, 한가인, 고소영, 한예슬, 최지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용호는 이날 방송에서 "저 사진이 처음에 올라온 것은 웨이보다. 과연 누가 찍었고, 한국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 아닌 웨이보에 올라왔다. 사진의 출처는 잘 모르겠다. 문제는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왜 모였을까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제보를 통해 4명의 배우 중에 한 명이 한예슬에게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고 설명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한 것을 공개했다. 지인들과의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했다. 제가 제보 받은 바로는 한예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지인은 저 사진 안에 있다. 저 날 만난 자리에서 소개 시켜준 것은 아닌 것 같다. 제 방송에서 공개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남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한예슬은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 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라고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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