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내리 사랑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7일 인스타그램에 "딸~~살찌워서 와야해 했더니 요즘 너무 마니먹어서 걱정이라는 송아지♡잘하구 있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전지 훈련 중에 잠깐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은 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6살 나이에도 늘씬한 키와 균형잡힌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연수는 "얼마나 바쁨 잠깐씩 엄마 목소리만듣는 내새끼"라며 혼자 떠나보낸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지아, 아들 지욱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이다. 골프 선수가 꿈인 지아는 최근 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