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김치찜에 극찬이 쏟아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성시경과 새내기들의 역대급 호평을 불러온 백종원표 가마솥 돼지고기 김치찜 먹방이 그려진다.

이날 백종원의 시범에 따라 묵은지에 고기를 싸서 밥에 올려 먹던 새내기들은 "와우, 엄청 부드러워", "김치가 입에서 녹는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특히 새내기들은 "김치에 대한 거부감 있는 외국인들도 거부감 없을 것 같다"며 묵은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성시경도 "김치찜 100번 이상 했는데 이런 맛이 나온 적이 없다"며 그동안 백종원의 솥 요리 중 가장 성공작으로 꼽았다.

"한 번도 뒷다리로 김치찜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 성시경은 결을 따라 흘러내릴 정도로 부드럽게 익은 고기를 보고 신기해하며 "김치찜은 뒷다리네!"라 했다는데.

삼겹살에 비해 훨씬 저렴한 뒷다리로 훌륭한 맛을 낸 백종원의 '갓성비' 김치찜 비결은 과연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치찜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7일(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