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SNS에서도 애정을 뽐냈다.

류수영은 12일 SNS에 "고마워요 나의 #최애지인 잘 먹겠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을 위해 드라마 '사냥개들' 촬영장에 간식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류수영은 "'사냥개들' 세계 1위 떡 물길! 김주환 감독님&류수영 씨 지인 박하선 드림"이라고 적힌 떡 간식을 들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류수영은 박하선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아내를 소환했다. 이에 박하선은 댓글로 "너무 쿨했나. 오글거리는 거 싫어가지고. 밤 잘 새소서"라며 남편 류수영의 밤샘 촬영을 응원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낳았다. 이들은 SNS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담백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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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