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가 생일을 맞아 혼약을 맺었다.

15일 후지이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해도 너무나 행복한 생일을 지낼 수 있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서 35살 생일을 맞이했다. 지인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후지이 미나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은 생일을 보냈다.

후지이 미나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시간이 참 빠르다고 하는 걸 듣고 정말 신기했느데요. 이제 저도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는 게 정말 빠른데 하고 싶은 것들은 너무나 많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성실하게 살고 싶네요. 그것도 즐겁게!”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해요. 곰 친구랑 혼약 놀이를 했어요. 좋은 1년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후지이 미나는 옆에 있는 곰 인형과 결혼을 약속하는 놀이를 하며 깜짝 결혼을 발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최근 일본 NHK 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시즈카짱과 아빠’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