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영화 첫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외계+인’(각본/감독: 최동훈 | 제공/배급: CJ ENM | 제작: 케이퍼필름) 2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 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주차에도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부가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는가 하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1부가 남긴 모든 수수께끼가 해결되고 마침내 맞춰지는 퍼즐 조각에 “뒤통수 제대로 맞음.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반전에 스릴까지 소름이 돋네”(롯데시네마_김****), “1부에 나온 떡밥이 몽땅 다 회수되는데 그때 느껴지는 쾌감이 장난 아님”(CGV_��****), “2부 보고 1부 다시 보러 갑니다.”(CGV_aa****)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최동훈 감독의 큰 그림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또한, “유머와 감동 포인트들 덕분에 2시간이 눈물과 웃음으로 지나갔습니다!”(CGV_sk****), “시원한 액션을 따라가다가 한바탕 웃는 구간을 만나기도 하고, 끝에는 뭉클함 가득” (CGV_yi****) “최동훈 감독의 오랜 고민이 느껴지는 걸작. 재미와 감동을 둘 다 잡았다.”(네이버 영화_sf****) ,“1부는 취향 저격이고 2부는 취향 폭격이다.”(메가박스_j2****) 등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은 15일까지 전국 69만 2,1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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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