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등의 배우들이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특히 젠데이아 콜먼과 오스틴 버틀러는 첫 내한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5일 OSEN 취재 결과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드니 빌뇌브 감독은 신작 홍보 차 2월 중 한국을 찾아 국내 관객들과 소통한다. 개봉일인 28일(수) 이전에 올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입국 날짜는 미정이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티모시 샬라메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감독 데이비드 미쇼)가 24회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으면서 내한했었다. 이번 방한은 5년 만이자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가 출연한 새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2021년 개봉한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렸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누적 관객 154만 9346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호평받았다.

‘듄’은 전세계에서 약 4억 달러(5355억 200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대성공해 파트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듄: 파트2’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상영 중인 ‘웡카’(감독 폴 킹)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내한이 두 편의 영화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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