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영화 '대가족'을 응원했다.
이유비는 지난 2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서울의 한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이를 인증한 것이다.
특히 '대가족'은 이유비의 매부인 이승기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작품이다. 이에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 또한 '대가족' VIP 시사회 참석을 인증한 바. 이유비가 동생과 함께 극장을 찾아 이승기를 응원해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1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대가족'은 이승기가 결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월 건강한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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