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 삼성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1.26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런 만큼 완성도 있다"라고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수빈은 "오랜만에 미니 5집으로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휴닝카이는 "눈도 많이 오는데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범규는 "그동안 투어도 돌고 다양한 활동으로 모아(공식 팬클럽)분들을 많이 만났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대된다. 저희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고, 연준도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새로운 콘셉트를 도전했다. 믿고 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태현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이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