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한다.
권진아는 오는 7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진아 팬 콘서트 'Love Me'(러브 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권진아가 데뷔 후 처음 여는 팬 콘서트로, 무대와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팬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권진아는 공식 SNS에 'Love Me'의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포스터에는 권진아가 지나온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을 콜라주해 의미를 더했다.
권진아는 그간 감성 발라드와 R&B, 댄스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래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권진아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 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 'The Flag'(더 플래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권진아는 내달 29일 18시, 30일 1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콘서트 'Love Me'를 연다. 'Love Me'의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권진아는 23일~26일 무료로 팬클럽을 모집한다. 팬클럽에게는 27일~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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