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70)이 부산시립공연장의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고 부산시가 28일 밝혔다. 임기는 7월 1일 시작되며,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와 2026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공연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