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미국 팝 듀오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Coco & Clair Clair)가 협업한 음원 'Pop Star - Chaeyoung Remix'(팝 스타)가 발매됐다.
채영이 참여한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의 'Pop Star' 리믹스 버전이 25일 오후 1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앞서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는 지난 달 18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려 국내외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Pop Star'는 오는 11월 10일 정식 발매 예정인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의 앨범 'SEXY (Deluxe Edition)'(섹시 (디럭스 에디션))의 마지막 트랙이다. 팝 스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트렌디하게 풀어냈고 채영과 코코 앤 클레어 클레어가 완성한 환상적 음악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채영은 트와이스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의 'Basics'(베이직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HANDLE IT'(핸들 잇),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 등 다수 곡 작업에 참여해 남다른 감성과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글로벌 뮤지션과 협업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차곡차곡 쌓은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빛냈다.
최근 트와이스는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세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4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포문을 열었고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대규모로 전개 중이다. 특히 해당 투어 일환으로 지난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이와 비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동시 달성하고 강력한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입증했다. 기세를 몰아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공연 열기를 잇는다.
트와이스는 지난 21일 오후 1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3 TWICE FANMEETING 'ONCE AGAIN'(2023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어게인')'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뜻깊은 데뷔 8주년을 기념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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