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댄서 베이비슬릭과 남편이자 댄서 드랍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20일 한 매체는 베이비슬릭이 최근 드랍과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드랍과 결혼한 베이비슬릭은 드랍의 귀책 사유로 9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베이비슬릭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베이비슬릭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댄스 크루 울플러의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랍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 당시 울플러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에 참여해 베이비슬릭을 지원사격한 바 있다.

한편 베이비슬릭은 울플러 멤버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드랍은 댄스 크루 업타운 패밀리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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