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15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수백 채의 건물이 무너지고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 마무주에 투입된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 사이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술라웨시섬은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어 대형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명 피해가 종종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