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브리엘. /틱톡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것이 힘들다며 눈물을 보인 미국 사회초년생 여성의 영상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미국 매체 인사이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갓 취업했다는 20대 인플루언서 브리엘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틱톡’에서 일명 ‘9 to 5′ 근무제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브리엘은 자신이 도심에서 거주할 여력이 없어 도심 외곽에서 출퇴근 중이라며 “오전 7시 30분에 집을 나서 퇴근 후 오후 6시 15분이 되어야 집에 도착한다”고 했다.

브리엘은 “퇴근 후 운동을 할 시간이나 에너지도 없다.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집에 오면 샤워하고 저녁 먹고 그냥 자고 싶다”고 했다.

이어 “9 to 5 근무는 미친 짓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친구를 만나고 데이트를 하는지 궁금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는 120만회, 댓글 수는 73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크게 공감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이제 주 4일제가 시행되어야 한다” “9 to 5 근무제는 너무 힘들다” “당신의 주장은 타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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