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이스라엘 남부 미공개 지역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EPA 연합뉴스

이스라엘군 탱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의 도심에 진입했다. 로이터는 27일 이스라엘군의 탱크가 라파 중심부의 랜드마크인 알 아우다 모스크 근처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달 초부터 라파에서 지상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26일에는 라파의 피란민 텐트촌을 공습해 최소 45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

로이터는 이스라엘군은 라파 작전에 대해 나중에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즉각 논평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7일 이스라엘-가자 국경 인근에서 이동 중인 이스라엘군 탱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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