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5일 오전 7시 33분에 “북한이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 55분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항해 중인 선박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