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연구하는 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오는 30일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대국민 건강 심포지엄을 연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기조강연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밟아라’를 시작으로, 정남식(심장내과) 전 연세대 의료원장의 ‘얽히고설키는 만성질환 통합 관리’,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의 ‘100세까지 총명하게 사는 법’ 등 총 18개의 전문가 강의가 펼쳐진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학회 홈페이지(khealthyaging.com)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등록은 1만원(점심 제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