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2662>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대책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18 uwg806@yna.co.kr/2020-11-18 11:43:3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시는 13일 코로나 확진자가 1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133명이 발생한 지난 11월23일 이후 56일만에 최저치다. 7일 연속 확진자 수가 200명 아래로 떨어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앞서 집단 감염이 있었던 용산구 한 건설현장에서 13일 확진자 1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 강서구 소재 교회에서도 9명이 더 늘어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185명이 됐다. 그밖에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도 5명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