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13일 오전 부산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부산 연제구 주택가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 계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려는 행렬이다. 부산적십자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부산 시내 취약 계층 4860가구에 1억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