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형사들이 이동하고 있다./뉴스1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재집행에 나선 경찰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하고 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13일)뿐 아니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어제(14일) 밤에 발부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관저로 진입하는 정문을 차벽으로 가로막은 대통령경호처를 향해 “출입문을 개방하라”는 경고 방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