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국내 코로나 첫 발생 3년여만에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227명 늘어 3000만87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0대 중국 여성이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된 지 약 3년 3일만이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 유행 이후 확진자 3000만명을 넘은 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일곱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