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조선일보 DB

30일 오전 11시 26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A(63)씨가 9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이날 옥상에 안전 밧줄을 고정한 뒤 페인트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안전 밧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