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거주민인 5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아파트 6층에 거주하던 A씨는 아파트 12층으로 올라가 엘리베이터 발코니에서 투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이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울증 병력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방배경찰서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변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