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전경./뉴스1

서울 일선 경찰서의 강력계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강력계 간부 A 경감이 14일 오후 11시 27분쯤 SUV차량을 몰다 경기도 과천터널 근처에서 가드레인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A 경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A 경감이 부상은 크게 입지 않았다”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해 인사 조치와 징계 절차를 결정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