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6월 4일자 사회 섹션에 (“[단독] 끊이지 않는 연구비 ‘풀링’... 서울 의대도 6억 횡령 몰랐다”), 6월 6일자 오피니언 섹션에 (“[기자의 시각] 서울대 피부과의 연구비 구태(舊態)”)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연구비 ‘풀링’이 이뤄져왔으며, B교수가 이러한 연구비 관리를 총괄해 왔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B교수 측은 “해외 학회 참석 중이어서 취재기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해 반론 기회가 주어졌음을 알 수 없었다”며 “서울대병원 피부과에는 연구비 ‘풀링’ 통합계좌가 없고 각 교수별로 연구비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어 연구비 ‘풀링’ 사실 자체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