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 /뉴스1

서울 용산구의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 2명이 동반 투신해 숨졌다.

서울 용산소방서와 용산경찰서는 10일 오후 10시 43분쯤 10대 여성 2명이 용산구의 한 호텔 옥상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여성은 자매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따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