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가 삼성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세계적 유명 모델인 이리나 샤크(38)가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리나 샤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st 48 h in Seoul .. I ♥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를 착용하고 삼성역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한국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서울의 번화가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샤워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한식 식당 메뉴판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다.

한국을 방문한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 중에는 스튜디오에서 이리나 샤크가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있어 광고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과거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바 있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었으나 2015년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이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에 딸 레아를 출산했지만 두 사람은 2019년에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가 한식당 메뉴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