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승강장. 기사와는 관계 없음. /장련성 기자
서울 지하철 승강장. 기사와는 관계 없음. /장련성 기자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7호선 양방향 열차가 오전 9시 50분쯤부터 40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숭실대입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오전 9시 50분쯤부터 오전 10시 28분까지 7호선 상·하행선 양방향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용접 작업 중 불똥이 튀어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