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장성순(94·사진)씨가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현대미술가협회’ 창립 멤버로 김창열·박서보 등과 함께 1950~60년대 한국 추상미술 운동을 주도했다. 2018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받았다.
입력 2021.08.03. 11:55 | 수정 2021.08.03. 23:42
서양화가 장성순(94·사진)씨가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현대미술가협회’ 창립 멤버로 김창열·박서보 등과 함께 1950~60년대 한국 추상미술 운동을 주도했다. 2018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