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곤 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김종곤(84) 명예보유자가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1974년 영산줄다리기에 입문했고 1995년 보유자, 2008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2014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영산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서 전승되는 전통놀이로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중단된 것을 1960년대 이후 되살렸고, 2015년 다른 지역의 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족은 아내 최순덕씨와 아들 김태형씨, 딸 김양미·김희경씨 등이 있다. 빈소는 창녕군 공설장례식장, 발인은 14일 오전 7시 30분. (055)533-8510


김달 별세, 김계영·김미정·김병진 삼현피에프 대표·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부친상=12일8시 서울대병원, 발인 15일5시, (02)2072-2020

신남철 별세, 신동우 코스콤 노사협력부 차장·신선희 부친상=12일3시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9시30분, (02)2650-5121

장종수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 교수 별세, 권미 前 국민대 교수 남편상, 장동원·장동욱 부친상=12일7시 서울대병원, 발인 14일8시45분, (02)2072-2011

홍언표 별세, 홍성위 오퍼스1 생활지원센터장·홍성란 특허청 심판관·홍성철 카카오 ESG지원실장 부친상=12일9시43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7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