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김영란)는 제28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이해경(91) 전 미국 컬럼비아대 아시아도서관 한국관 사서, 김조자(80) 연세대 간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조선왕실 의친왕의 5녀인 ‘마지막 공주’ 이씨는 1956년 도미 후 뉴욕에 거주하며 조선왕조 자료 발굴 정리 및 재외 한국 유물 반환 요청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국내·외에서 간호 교육과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했고, 2017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다.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김영란)는 제28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이해경(91) 전 미국 컬럼비아대 아시아도서관 한국관 사서, 김조자(80) 연세대 간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조선왕실 의친왕의 5녀인 ‘마지막 공주’ 이씨는 1956년 도미 후 뉴욕에 거주하며 조선왕조 자료 발굴 정리 및 재외 한국 유물 반환 요청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국내·외에서 간호 교육과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했고, 2017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다.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김영란)는 제28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이해경(91·왼쪽) 전 미국 컬럼비아대 아시아도서관 한국관 사서, 김조자(80·오른쪽) 연세대 간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조선왕실 의친왕의 5녀인 ‘마지막 공주’ 이씨는 1956년 도미 후 뉴욕에 거주하며 조선왕조 자료 발굴 정리 및 재외 한국 유물 반환 요청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국내외에서 간호 교육과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했고, 2017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