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임당장학문화재단 고문)이 이화여대에 ‘임당의학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현 회장은 1976년 이화여대 사회학과, 1979년 동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 ‘자랑스러운 이화인’에 선정된 바 있다. 임당문화재단은 현 회장의 부친 고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과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금까지 이화여대에 총 9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입력 2022.03.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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