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25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초대 원장으로 이인실 전 통계청장을 추대했다. 이사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발기인 대표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맡았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초저출산, 초고령화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