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일본 동반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2018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7년 차 장수 커플이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선빈과 이광수가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Trip in Japan’이라는 설명을 통해 두 사람을 일본에서 목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광수는 검은색 모자를 쓰고,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나 큰 키로 인해 멀리서도 이광수임을 알아볼 수 있다. 이선빈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무언가를 가리키며 이광수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이다. 주위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6년 SBS ‘런닝맨’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만난 지 5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여러 방송에서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었는데,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선빈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소년시대’ 인터뷰에서 이광수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4년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선빈은 “애정전선은 변함없다.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