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20·대한항공)이 1억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사람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인 GNS는 신유빈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유빈의 전달식은 신한금융그룹의 성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는데 그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의 주선으로 공동모금회 기부에 동참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낸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입력 2024.12.25. 00:46 | 수정 2024.1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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