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81) 전 UN 사무총장이 20일(현지 시각) 그리스에서 열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144차 총회에서 IOC 명예위원으로 선출됐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공헌한 저명 인사를 명예위원으로 추대한다. 반 전 총장은 2017년부터 IOC 윤리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