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55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한 공장 앞 도로 갓길에 주차된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도로변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지만 차량 안에서 남성과 여성 시신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지, 타살 가능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9일 오후 2시 55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한 공장 앞 도로 갓길에 주차된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도로변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지만 차량 안에서 남성과 여성 시신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인화성 물질이 있었는지, 타살 가능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