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2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식당의 화단 나무 등을 들이받았다.

포천경찰서 전경. /조선 DB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와 뒷좌석에 있던 8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와 B씨는 모녀 관계로 파악됐다.

운전자인 A씨의 남편 60대 C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