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 로고. /뉴스1

5일 오후 6시 24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돈사 7동 가운데 3동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사육중이던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중이다. 자세한 화재 원인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