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27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한 임도를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약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5시 27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한 임도를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모닝 승용차 내부에는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